가을하늘

카레향이 솔솔 풍기는 생선까스 카레와 생선 궁합이 잘 맞아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4인분) 흰살생선(4포...500g), 소금(0.4큰술), 후추(0.3큰술), 밀가루(2큰술), 카레가루(2큰술), 식용유(3큰술) [계란물] 계란(1개), 소금(0.1큰술) -이렇게 해보세요- 저는 냉동 흰살생선을 사용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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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위도 식힐겸 시원한 오이냉국을 만들어서 얼음 잔뜩 넣고 먹었어요^^ 먼저 미역은 불려놓고 오이는 채썰어 놓아요^^ 미역은 마른 상태에서 한줌정도.. 그리고 오이는 반개 채썰었어요^^ 미역이 불었으면 깨끗하게 주물러 씻어줍니다. 그리고 건져낸 후 국간장 1큰술, 마늘 1작은술,식초 2큰술,..

재료: 프랑크소세지2개, 스팸햄 200g, 베이컨4장, 돼지고기다진것100g+청주1큰술+다진마늘1작은술 +소금후추, 신김치1줌, 팽이버섯1/2봉지,양파1/2개, 대파1/2개, 청고추1개, 홍고추1개, 쑥갓1줌, 라면1/2개, 당면반줌, 체다슬라이스치즈1장, 통조림 흰콩3큰술, 사골육수2.5컵, 멸치육수2.5컵, 소금, 후추 양념장: ..

더워요. ㅜ.ㅜ 사실 기온으로 치면 모 그리 높은 온도는 아닌데, 시원해지다 다시 더워지니 변덕스런 날씨에 몸이 적응을 못하나 봅니다. 오늘 카메라가 갑자기 작동을 안해서 무지 놀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동네를 휘젖고 다녔더니 그래서 더 덥게 느껴졌나 싶기도 하구요. ^^ 모 더위라봤자 막판 더위..

내맘대로 우리집판 우래옥 불고기! ^^* 우리는 아빠쪽이 평양분들이신지라 우래옥을 아주 기억이 가물가물한 시절부터 드나들었다. 어릴적 우래옥은 지금 을지로 우래옥 건물 맞은편에 작고 기다란 한옥 건물로 다 쓰러져가는 문짝을 드드득 열고 들어갔었고 또 노란 놋 주전자에 국수 삶은 물이 나오..

우리가 흔히 즐기는 술안주에는 돼지고기가 참 만만한데요. 만만한 만큼 그 종류도 생각 외로 참 다양합니다. 그래서 만만하지만 아주 맛있는 돼지고기 안주들을 모아봤습니다. 1. 삼겹살 그렇습니다. 돼지고기 부위중 가장 많이 찾는 고기가 삼겹살입니다. 실제로 삼겹살도 돼지 한 마리 당 나오는 양..

한 입 파전은 손님 초대 요리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답니다. ◈ 한 입, 파전 ◈ 파는 깨끗이 싯은뒤에 물기를 제거하고..8센치정도의 길이로 잘라줍니다. 가느다란 나무 꼬챙이(이수시개)를 이용하여 나란히 껴줍니다. 준비된 해물은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서 적당히 썰어줍니다. 저는 새우, 홍..

준비물.. 골뱅이. 양파. 당근. 오이. 깻잎. 양배추, 오징어포등 냉장고 야채실에 굴러다니는 모든 야채.. 소스..고추장. 고추가루. 설탕. 식초. 마늘. 통깨. 다시다. 골뱅이는 먹기직전에 버무려야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먼저 갖은 야채를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개인적으로 깻잎을 많이 넣으면 향이 ..

후텁지근한 여름엔 날것을 먹지 말라지만, 바닷바람 맞으며 회 한점 입에 안 넣고 여름을 날 수 있을까. 생선회는 식중독 위험과 얄팍한 주머니 사정도 깜빡하게끔 미식가를 유혹한다. 더위가 한풀 꺾이면 그 위세는 더욱 기세등등해진다. 생선회의맛을 결정하는 데는 씹을 때 치아로 느끼는 육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