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에게 보내는 글 사랑하는 나의 둘째딸 예리 언제나 너를 생각할때면 가슴이 아린 나의딸! 아빠는 너의 모든걸 사랑한단다. 아직은 온전히 피지않은 한송이 수선화 같은 내딸 그 꽃잎의 맑음 그 꽃잎의 영혼, 그 꽃잎의 눈 그리고 언제나 아빠 마음을 헤아려줄 그 꽃잎의 순결과 그 꽃잎의 자유까지 아빠는사랑한단다. .. 사랑하는 사람들/스위트홈 2008.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