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영재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 가장 큰 특성 중 하나는 언어능력입니다. 영재들은 아주 어려서부터 이 언어능력에 있어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뛰어난 능력을 보여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영재들은 일찍 말을 시작하고, 자라면서도 뛰어난 어휘력을 가지고 있고, 또래보다 긴 문장을 구사한..

지난번엔 영재들의 특성을 언어적, 사회적, 감성적 특성 등으로 나눠서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영재라 하면 몇 살 때부터 이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일까요? 즉 언제부터 영재의 특성이 발현되는가 하는 것을 많은 부모님들께서 궁금해 합니다. 이에 대해 교사들과 많은 학부모들은 취학 후 교육구..

“내 아이는 영재일까?” 자녀가 어릴수록 많은 부모님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영재(gifted children)들은 각자마다 너무나 천차만별의 개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영재들은 평범한 아이들과 다른 특징을 ..

작가란 2개의 모자를 쓰고 작업을 하는 사람’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2개의 모자 중 1개는 창조자라는 모자이고 다른 하나는 편집인이라는 모자입니다. 이때 창조라는 모자는 주로 초고를 쓸 때 쓰게 됩니다. 초고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백지에 창조해 내는 과정이기 때문에 창조자로서의 능력..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좋은 독서경험을 쌓아야만 한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닥치는 대로 많이 읽는다고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보고 따져봐야 글을 쓸 때 독서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글을 쓰는 ..

초등학생, 특히 저학년 때 글쓰기 기초는 평생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시기에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잃으면 상급 학년이 되서도 글쓰기를 잘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처럼 글쓰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 자녀들의 글쓰기 지도를 가정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1)..

관용(Tolerance)이란 모든 사람이 똑같은 존엄성과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존중해주는 태도입니다. 인종, 민족성, 나이, 종교, 신념, 성별, 외모, 행동, 어떤 성격이나 취향에도 상관하지 않고 편견을 가지지 않으며 개개인을 공평하게 존중해주는 태도를 이야기합니다. 관용은 어디서부터 출발할까요? ..

■ 이제는 성과보다는 성품을 칭찬해야 합니다 성품은 객관적이거나 구체적으로 명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성품을 칭찬하기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성과 혹은 성취를 칭찬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결과물을 가지고 칭찬하는 것은 성품 발달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성품을 칭찬할 때 어린이가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