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할 즐기기/아름다운 시

꽃씨를심는마음

구술같이 맑은 가을하늘 2009. 5. 19. 05:45
  
꽃비 날리는 길을 
꿈꾸듯 걸었던 시절도 잠시...
이젠 하루가 다르게 
가로수엔 연두빛 
싱그럼이 피어나고 
조만한 비 적심에도 
맑고 파릇하다. 
세월속에 
점점 깊이 묻히는
우리의 오늘 하루도 
감사와 기뻐하는 마음으로 
행복한날 보내시길
#꽃씨를 심는 마음/김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