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할 즐기기/좋아하는노래

[스크랩] 달맞이꽃 (1973년)............이용복

구술같이 맑은 가을하늘 2008. 10. 4. 07:54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 새벽 올 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출처 : 너희들이 희망이다!
글쓴이 : 곡성사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