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교육/자녀교육

내가 원하는 다섯가지

구술같이 맑은 가을하늘 2008. 12. 23. 04:05

존 맥스웰은 「관계의 기술」에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원하는 다섯가지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격려해주기를, 인정해주기를, 용서해주기를, 귀 기울여 주기를,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내가 원하는 다섯가지는 바로 다른 사람들이 내게도 동일하게 원하는 것들이 아니겠는가.

우리의 성공과 성취, 행복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맺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열쇠는,
다른 사람들을 그들의 자리에 두는 대신 나를 그들의 입장에 두는 것이다.
성경은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로 남을 대접하라”(마 7:12)는
황금률을 말씀하셨다. 이는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완벽한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주님은 이 짧은 명령에서 2가지 원칙을 가르쳐 주셨는데,
하나는 우리가 어떤 대접을 받기 원하는가를 결정해야 하고, 또 한가지는 우리가 남을 그렇게 대접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 나 자신이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지 매일매일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께 엄청난 사랑의 고백을 듣고 사는 사람들이다.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이사야 43:4)
그러기에 우리는 주님의 고백대로 보배롭고 존귀한 사람들인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배롭고 존귀한 대접을 받아야 마땅하다.

우리가 결정해야 할 것은 우리 자신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며, 다른 사람들 역시 그들도 보배롭고 존귀한 자들로 우리 자신이 대접하기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둘러보라.
나와 관계된 수많은 사람들, 관계들, 직장의 사람들, 가족들, 자녀들, 그리고 가르치는 어린 영혼들… 그들은 모두가 귀중한 자산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잠재력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서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잊지 말자 그들도 우리처럼 격려받기를 원하고, 인정받기를 원하고, 용서 받기를 원하고, 귀 기울여 주기를 원하고 이해받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그래서 우리는 오늘 주님의 명령처럼 그대로 그들을 대접해야 한다.
격려하라! 인정하라! 용서하라! 귀 기울여라! 이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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