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스위트홈

예지에게 보내는글

구술같이 맑은 가을하늘 2008. 11. 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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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에게
힘이되는 사랑하는 첫째딸
예지에게
예지야
비록.. 
지금의 삶이 힘겨워 
하늘을 올려볼때에도 
누군가에게는
늘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가끔.. 
하늘이 너무 파래 눈물이 날때도
사랑이 가득한 메세지로
 늘 힘이 되어주고 
언제나 반겨주는
한송이 들꽃처럼
행복이 가득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늘 처음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았노라고 이야기 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어.
예지야 
흐르는 강물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지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돌이킬수 없지
늘 힘이 되어주는 우리예지
우리가 서로에게 
마음의 정 나누며 살아도
부족한 우리네 삶의 여정이기에
사랑이, 행복이 어울림되어 
기쁨이 가득한 사랑으로
풍요로운 가을의 향기를 나눌수있는
그런 참사람이돠어줄거라생각해.
우리는 그런예지가
너무도 사랑스러워
그리고
고마워
사랑하는 우리 첫째딸
예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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