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할 즐기기/먹고싶은요리

직접 만들어 먹는 술~~ 2

구술같이 맑은 가을하늘 2008. 10. 31. 06:11

종류

재료

방법

효능

키위주

 키위:소주=1:3~4
(완전히 익기 직전의 단단한 것)

1. 물로 깨끗이 씻고 마른 거즈로 잘 닦아낸다.
2. 껍질을 벗기고 4등분 하여 용기에 담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3. 1~2개월 후 알맹이는 건져내고 보관한다.
#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신다.

강장, 불면증, 원기회복, 진정

토마토주

토마토:소주=1:2
(완전히 익기 직전의 것)

1. 꼭지 부분은 그대로 두고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아낸다.
2. 용기에 토마토를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3. 1~2개월 정도 지나면 알맹이는 건져내고 보관한다.
#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셔도 좋으며 양주 등에 첨가해도 좋   다.

 피부미용, 감기예방

파인애플주

파인애플:소주=1:2~3
(잘 익어 향이 좋은 것)

방법 1)
1.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아낸다.
2. 껍질과 속껍질을 잘 썰어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3. 3개월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다.

방법 2)
1. 아랫부분과 끝을 잘라내고 껍질을 둥글게 벗긴 후 과육과 껍질 모두를    잘 썰어 넣는다.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2. 1개월 정도 지나면 알맹이를 건져내고 보관한다.

#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신다.

피로회복, 식욕증진, 정장
(단백질 소화효소가 있어 육질을 섭취한 후 마시면 좋다.)

배주

배:소주=1:2

1. 배는 잘 씻어 껍질을 벗긴다.
2.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3. 2~3개월 후 알맹이를 건져내고 보관한다.

호흡기 질환, 천식, 소화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버섯주

버섯:소주=1:2
(송이버섯, 표고버섯 모두 가능. 반쯤 자란 신선한 것 사용)

1. 버섯을 씻어 2cm 정도로 잘라 말린다.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
2. 2개월이 지나면 성분이 완전히 우러나고 음용이 가능하다.
#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다른 약용주나 과일주, 탄산음료와 섞어 마셔도 좋다.

혈압조절, 암 억제
비타민 D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롤, 비타민 B2와 E, 각종 무기질 함유.

더덕주

더덕:소주=1:3

1. 말린 더덕이나 생 더덕을 3~5cm가량 잘게 썰어 용기에 담고 소주를 부    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담근 지 한 달 후에    첨가한다.
2. 3개월 후 알맹이는 건져내고 보관한다.
# 매실주나 석류주와 섞어 마시면 좋다.

정장, 강장, 가래
(알콜이 더덕의 사포닌 등 기능성 성분을 쉽게 추출)

생강주

생강:소주=1:10
(가을에 채취하는 맵고 단단한 생강)

1. 깨끗이 씻고 잘게 저며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잘게 썰수록    성분이 잘 우러난다.)
2. 1개월 후부터 음용 가능하다.

감기, 위장건강, 발한, 하열, 강장

 솔방울주

솔방울:소주=1:2~3

1. 솔방울을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설탕을 뿌리며 용기에 담는다. 소    주를 부어 밀봉하여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2. 6개월 정도 후에 알맹이는 건져낸다. 위에 뜨는 송진은 매우 떫고 쓰므로    고운 체에 걸러 낸다.

혈액정화, 이뇨작용

구기자
솔잎주

솔잎:구기자:소주=1:1:10

1. 마른 구기자를 깨끗이 씻어서 채반에 밭쳐 물기를 뺀다. 솔잎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2. 용기에 구기자와 솔잎을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3. 1개월 후 음용이 가능하다.

이뇨작용, 고혈압,
자양강장

 인삼주

인삼:설탕:소주=3:1:2~2.5
(마른 인삼과 수삼 모두 가능)

1. 마른 인삼은 그대로, 수삼은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반으로 쪼    개거나 그대로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2. 1개월 후 음용 가능하나 6개월 이상 두는 것이 좋고, 수삼일 경우에는 더    오래 두어야 한다. 완전히 익으면 엷은 호박색을 띤다.
#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보다 과실주나 약술과 섞어 마시는 것이 맛이 좋   다. 마른 인삼으로 담근 술이 향이 좋다.

신경쇠약, 히스테리, 강장, 이뇨작용

 

▷ 음식 - 갤러리의 '그레이트'님의 매실청 만들기 ◁

엄마가 매실을 6kg이나 얻어오셔서, 진짜 큰 맘먹고 매실청 담그기로 했어요.
엄마가, 다 알아서 할 테니 전 그냥 도와주기나 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

한 시간 내내 쭈그려 앉아서 매실을 씻는 것도 제가.
꼭지를 이쑤시개로 따는 것도 제가,
밤새 선풍기 틀어서 말리고 소주 뿌려서 햇빛에 말리는 것도 제가,
항아리 소주로 닦아서 말리고 가스불에 살짝 달궈서 소독하는 것도 제가,
어느 새 설탕이랑 매실 계량해서 담그고 있는것도 .... 결국 다 제가 했어요 ㅠ ㅠ

매실 2kg * 3개.
황설탕 1kg * 3개.
나머지 설탕 3kg은 3일 간격으로 1kg 씩 부어줘야 실패확률이 적다네요 ~

매실 담고, 설탕 담고, 매실 담고 설탕담고, 매실 담고 설탕 담고. 이렇게 6층이에요

매실이 안 보이게 설탕으로 잘 덮고

면보랑 비닐 씌우고, 고무줄로 잘 동여매고

이렇게 뚜껑덮어서 바람 잘 통하고 그늘 진 곳에 보관한 다음,
일주일 있다가 설탕을 3일 간격으로 부어주고요
또 일주일 간격으로 주걱이나 손으로 설탕이 녹도록 몇 번 섞어줘야 한데요.
이런 식으로 60일 채우고 난 후에 매실 건지면, 매실청이 탄생한다고 하는데,
처음 해보는 거라 가슴이 엄청 두근거려요.
앞으로 두달 어떻게 기다리죠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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