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및 지도에서 학교공부를 잘 하도록 도와주는 것과 더불어 아이의 개성과 특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일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자녀들의 능력과 학업성적 흥미와 직업에 대한 개인적가치와 함께 성격구조를 참고로 해 대학교 공부방향을 정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심리학자 마이어스 부릭(Myers Brigg)에 의하면 성격의 종류는 16가지가 됩니다. 이 성격은 나이가 들어도 크게 변하지 않으므로 미래의 대학전공과 직업선택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격을 대략적으로 외향적 내향적 감각적 예감적 생각적 감정적 판단적 인지적 등으로 나눠 설명하겠습니다. 유형별로 특성은 있지만 성격은 능력과 상관없이 어느 것이 더 좋고 나쁘지는 않습니다.
외향적(Extraversion) 인 사람은 외부의 세계와 접하기를 좋아하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대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사람들을 많이 대할 때 에너지를 받습니다. 내향적(Introversion)인 사람은 혼자있을 때 더 큰 에너지를 받게 되므로 혼자 조용히 일하는 것이 잘 맞지요. 내향적인 사람을 보고 대중과 상대하는 일을 하라면 얼마가지 않아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에 그 일을 그만두게 될 것입니다.
감각(Sensing) 타입은 눈으로 보고나 손으로 만질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한 사실들을 갖고 작업하기를 좋아합니다. 회계나 실험실에서 일하는 직업이 여기에 속합니다. 우리의 오감을 이용해서 일하기를 즐겨하므로 디테일에 강합니다.
예감(Intuition) 타입은 추상적인 면으로 일을 하기때문에 아이디어를 내야하는 직업등이 속합니다. 따라서 큰 산을 볼 때 감각타입은 나무 한그루를 유심히 관찰하고 예감 타입은 큰 숲을 바라봅니다. 생각(Thinking) 타입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성적 논리적으로 일을 결정하고 감정(Feeling) 타입은 타인을 이해하고 도와주고 가르치는 일을 좋아합니다.
마지막으로 판단(Judging) 타입은 일에대한 결정을 내리고 끝을 맺고 어떤 구조에 의해 일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정해진 시간에 일하는 직장생활이 잘 맞지요. 인지(Perceiving) 타입은 순발력이 뛰어나고 꽉 짜여진 스케줄이 답답하기때문에 불규칙한 일이 많은 응급실 언론 계통의 일이 잘 맞을 수 있습니다.
진로결정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성격과 자기색깔에 잘 맞는 대학전공을 정하는것이지요. 그럴 때 더 잘 할 수 있으며 즐겨 할 수있는 커리어를 찾으며 그 분야에서 무궁 무진 발전을 할 수 있게됩니다.
'미국에서의 교육 > 미국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숙제 안해가는 학생 대처법 (0) | 2008.10.24 |
---|---|
아이들을 자기 능력에 맞는 두뇌 개발법 (0) | 2008.10.24 |
유용한링크 (0) | 2008.10.23 |
미국내 한인 대학생 사이트 모음 (0) | 2008.10.23 |
학교 성적보기 (0) | 2008.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