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여행계획 실천

Monterey 에서

구술같이 맑은 가을하늘 2010. 6. 22. 08:17

 한국에서온 손님과 친하게 지내는 이웃과함께 그 유명한 페블비치를 갔습니다.

마침 us open 골프시합 마지막날이어서 처음 계획했던곳은 가지못하였지만

몬트레이를 들렸습니다.

20세기초 통조림 공장들이 번성했던 곳으로 존 스타인백이 노동자로 있을 때 동료 노동자의 삶의 애환을 보고

느낀 체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 Cannery Row의 실제 장소로 1902년부터 1964년까지 이곳에서는

정어리 통조림을 만드는 사업이 번창했으며 1973년 마지막 캐너리가 문을 닫은 후 관광지로서 탈바꿈하고 번성하면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곳입니다. 몬트레이 수족관 이100여 미터 이내에 있고,

피셔맨스 와프로부터 1마일도 되지 않는 거리에 각종 골동품 상점, 보석상점, 선물가게, 그리고 레스토랑등이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고 일행은 수족관을 구경하는 사이에

(우리는몇번 갔었던 관계로) 예지엄마랑 연인용 자전거를 타고 몬트레이 시내를 구경했습니다.

다리는 많이아팠지만 어린연인으로 돌아간것같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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