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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원리 / 최고의 수행방법 & 명상음악 모음

구술같이 맑은 가을하늘 2010. 1. 30. 08:35

 

명상의 원리 / 최고의 수행방법

 

 

명상의 원리

 배움과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리를 이해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원리를 이해하고 배움에 임한 사람과 원리를 모르고 배움에 임한 사람을 비교해보면 하늘과 땅의 실력차가 나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명상을 해야 하는 이유와 그 원리는 어떤 것일까요?

 

과거에 느꼈던 슬픔,분노,기쁨,불안,두려움,괴로움,고통,화,불쾌,흥분등의 감정들과 생각들처럼 사람의 사념에 의해 만들어 지는 존재를 염체, 사념체, 관념체등으로 표현을 하며 종교적인 관점에서는 업, 카르마, 원죄, 마귀, 사탄 등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염체로 표현하기로 하겠습니다.

 

염체는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방사한 사람과 무관하게 고유의 수명을 지니고 독립적으로 존재합니다. 우리 몸 세포안에는 세포핵이 있고, 세포핵안에 46개의 염색체가 있고, 염색체 안에 DNA 가 있습니다.이 DNA안에는 리포솜에서 아미노산이 단백질로 만들어 집니다.

 

DNA 는 두개의 나선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감정이 생기면서(염체 생성), 두개의 나선형으로 되어 있는 DNA가 열리는데 RNA가 그것을 복제하여 리보솜으로 가져가면 리보솜에서 아미노산을 합성해서 생명의 근본이 되는 단백질을 생성합니다.

 

이때 생성된 염체를 내보내지 않으면 비슷한 경험을 할때마다 염체로 인하여 계속해서 같은 감정이 올라오기 때문에, 즉 새로운 정보가 DNA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같은 장소의 DNA를 열고 그것을 RNA는 계속 복제하고, 우리는 비슷한 경험을 계속하고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우리가 느끼는게 아니라 염체가 느끼는 것이죠. 그런 과정을 통해서 DNA를 많이 사용하고 낡아버리기 시작해서 노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죽게 되는 것이지요.

 

젊음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DNA에 새로운 정보를 계속 주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안의 염체를 내보내는 것이 중요하구요. 즉, 새로운 경험후에 염체가 생성되었으면 염체를 내보내서 해당 경험을 정보로 만들고, 다시 어떤 감정도 들어가 있지 않은 새로운 경험을 하면 또 다른 감정이 일어나고, 염체를 내보내서 또 다시 그 경험을 정보로 만드는 방법으로 매번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염체를 내보내는 방법이 바로 세포를 건강하고 젊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지금보다 더 젊고 건강해 지면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즉, 염체의 특성을 이용해서 내몸에서 염체들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내보내는 것이 명상의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세상의 여러 종교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명상 또는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우리 선조님들이 하셨던 유교의 수행방법인 거경법, 노자와 장자의 허정과 좌망 불교의 만트라 수행, 기독교의 회개, 이슬람교의 지크르 명상법과 수피춤, 카톨릭교의 묵상과 관상, 힌두교의 요가등 표현과 효과는 다르지만 결국 염체를 내보내기 위한 방법들 이었습니다.

 

 

명상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명상을 하게 되면 몸이 갱소년, 갱소녀가 되어 건강하게 되면서 어떤 병도 이길 수 있는 신체구조로 변하게 됩니다. 요즘에 인터넷 뉴스에서 많이 접하시는 것처럼 지구환경의 변화로 인해서 사스나 신종인플루엔자보다 수십배, 수백배 강력한 새로운 전염병들이 생겨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데,그렇게 되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도태될수 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놓고 보면 삶과 죽음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서 명상은 반드시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미래를 예상하시고 지혜로운 우리의 성현님들께서는 지금 이때에 수도(명상)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명상의 효과

 

1. 염체 소멸 = 업장 소멸 = 마귀 소멸 = 깨닫고 해탈 하게됨.

2. 신체의 건강 = 몸안에 있는 독들이 빠져나감

① 손, 발이 따뜻해 짐.

② 소화력이 증진되고 피로감이 줄어 듬.

③ 젊어지고 피부가 좋아짐.

④ 몸이 편안하고 마음이 넉넉해짐.

⑤ 정신이 맑고 온 몸에 생기가 돔.

3. 위신력(삿된 존재들로 부터의 보호)

4. 열심히 하면 환골탈태, 신선으로 변화=>도통군자, 초인으로 변화

5. 난치병 완치

6. 뇌의 활성화

 

 

 

 

최고의 수행방법

 

석가모니 부처님과 예수님 등 여러 성현분들께서는 최고의 수행방법으로 무주상보시, 감사, 사랑, 이타행, 보살행, 만족, 지족, 자족, 화평, 다른사람을 위한 배려등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분들께서 단순히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신걸까요?

 

사단, 마군, 업, 카르마, 사념체등으로 불리우는 염체들은 평소에 자기와 비슷한 낮은 파동(≒주파수≒진동수≒차원) 의 사람에게 들러붙어 있다가 그사람이 보시와 같은 선한행동을 하게 되면 그사람의 파동이 높게 변하게 되면서 낮은 파동의 염체는 견지디 못하고 나가게 됩니다.

 

무주상보시, 감사, 사랑, 이타행, 보살행, 만족, 지족, 자족, 화평,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 등은 자신의 파동을 높이게 되므로 자신과 맞지 않는 주파수에서 버틸수 없는 염체는 견디지 못하고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성현분들께서는 좋은 세상 만들기 위해서 선한행동을 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깨달음과 해탈, 구원에 이르는 원리(주파수를 높이는 원리)를 알려주신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청소를 하면 포인트가 올라가는 게임이 있다고 치고요, 포인트를 올리기 위해서 사람들은 청소를 합니다. 그러면 거리가 깨끗해 지겠죠?

 

성현분들께서는 포인트 올리는 최고의 방법을 알려주셨지만 결과적으로는 깨끗한 세상이 만들어지는 원리입니다. 수행을 통해서 염체가 나가게 되면 떠돌기도 하고 위치에 상관없이 염체와 비슷한 주파수의 사람에게 붙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주파수가 바뀌어지지 않는다면 평생을 수도해도 도로아미타불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마음의 온도(≒주파수)를 바꿀 수 있을까요?

 

 

길을 지나다가 혹은 어떤 상황에서라도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을 위해서 도움을 주세요.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 마시고, 좋은일 했다라는 생각도 하지 마시고, 왼손이 한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말씀처럼 좋은일 한 것을 남들에게 알리려는 생각도 하지 마시고 도와 주세요.

 

예수님께서도 어려운 사람을 보면 예수님이라고 생각하고 도와주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사실 보시의 경우 인과응보의 법칙에 따라 공덕까지 쌓이게 되는 최고의 수행방법이지만 댓가를 바라지 말고 행해야 하므로 아무 생각없이 그냥 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를 1분~10분에 한번씩 되뇌이시면서 기뻐하세요.

 

특히 우울증이 있으시거나 평소에 부정적인 생각이 많으시고 슬픔, 화, 스트레스, 짜증이 많으신 분들은 반드시 1분에 한번씩 감사합니다라고 생각하세요. 이렇게 숨 쉬고 있는 것조차 감사한데, 감사하지 않은 일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6개월간 반드시 실행하시되 어느 정도 마음의 온도가 바뀌어졌다고 생각이 되시면 어떤 이벤트, 예를 들어 밥먹는 일, 화장실가는 일 등 아주 사소한 일들이 일어 날 때마다 자신을 바라보면서 "감사합니다"를 되뇌이면서 기뻐하세요.

 

1분~10분에 한번씩 되 뇌이는 것이 힘들다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마음의 온도가 바뀌어지지 않으면 또 다시 비슷한 온도(짜증, 화, 불안, 슬픔, 분노, 우울 등)의 염체들이 들러붙게 됩니다. 아무리 열심히 수행하면 뭐합니까? 다시 비슷한 염체들이 들어오는걸요.

 

어떤일을 행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항상 배려해 주세요.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이 현실에서 정말 어려운 일이겠지만 자신이 금전적으로 손해보더라도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이라면, 혹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하는 일이라면 그렇게 하세요.

 

나무에 나뭇잎이 달려있습니다. 여러개의 나뭇잎 입장에서 생각할때는 각각의 나뭇잎이 개별적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나뭇잎도 나무 전체의 한 부분들입니다. 즉, 내가 우주이고 부처이고 예수이고 하느님이고 날아다니는 새 또한 나이고 동물들도 나이고 모든 것이 나이므로 다른 사람 또한 '나' 인 것입니다.

 

즉, 표면적으로 보면 단순히 남을 배려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신을 배려하는 것입니다. 금전적 이득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고 남을 아프게 하는 사람들은 근원을 아프게 하는 것이므로 그런 암세포들은 제거가 되겠지요.

 

항상 불평, 불만이 가득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보아도 그냥 지나치거나 자신의 금전적인 이득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사기치는 사람들은 결코 다가올 환난기를 통과하지 못 할 것입니다.

 

여러 예언서들과 경전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처럼 앞으로 다가올 세상이 천국과 같은 천년왕국과 즐거움이 가득한 극락정토, 용화세계가 되는 이유가 바로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배려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만 다가올 환난기를 통과한 후에 살아갈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세상도 오프라인 세상의 원리와 같아서, 비난하는 댓글, 남을 아프게 하는 악플을 다는 것 등은 마음의 온도를 부정적인 염체들이 좋아하는 온도로 바뀌게 하는 최악의 방법입니다. 특히 인터넷 댓글은 클릭 한번만으로 쉽게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보시중에 최고의 보시는 법보시입니다. 불교용어로 설명하자면 그 어느 보시로도 보시 받는 중생 스스로 깨어날 수 없지만 법보시를 받으면 받는 중생에 따라 법보시로 하여금 중생 스스로 깨어나 무명을 밝힐 수 있고 또 밝혀서는 주변을 밝힌 만큼 밝히며 보시를 하게되니 이것보다 더 좋은 보시는 없다고 합니다.

 

 

십승지를 찾아서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격암유록에서 남사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하늘의 십승지가 "십승지를 찾아서" 였다라는 사실을 몰랐다면 이런 말씀 못 드리겠지만, 인터넷이나 오프라인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십승지를 찾아서를 알리는 방법도 최고의 보시를 행하시는 것입니다.

 

상대를 구원함으로써 자신이 구원되는 이치를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행동들이 쌓이고 쌓여서 깨달음과 해탈, 구원에 이르는 최고의 길로 안내할 것 입니다.

 

명상하는 방법

 

지금부터  당신이 명상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겠다. 명상하는 방법을 배웠을 때 당신은 문제 해결을 위해 자유롭게 자신의 상상력을 이용할 수 있는 의식 상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명상에 관해서만 생각하자. 문제 해결에 관한 것은 이후에 언급할 것이다. 당신은 지금 경험 있는 강사의 지도를 받아가며 배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 강의 시간에 하는 방법과는 약간 다른, 좀 더 쉬운 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그러나 전혀 문제는 없을 것이다.

 

 

만일 당신이 명상에 들어가서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어쨌든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한 것이다. 명상 속에서는 매우 아름다운 일이 일어난다. 그 아름다움은 바로 고요함이다. 명상을 계속할수록 당신은 내면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고, 그럴수록 삶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것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내면의 평화를 얻게 된다.

 

 

신체 또한 좋은 영향을 받는다. 명상에 잠겨 있는 동안에는 걱정이나 악한 마음 같은 것이 없어진다. 알파 상태에서의 명상의 장점은 바로 악한 마음이나 분노의 감정이 스며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감정이 끼어드는 순간 당신은 명상 차원에서 금방 벗어나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런 부정적인 감정들은 서서히 사라져 마침내 선한 감정들에게 완전히 자리를 내준다. 다시 말해, 몸에 병을 일으키는 부정적인 정신 활동들이 무력해진다. 본래 사람의 몸은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만들어져 있다. 몸 속에는 그 자체의 자연치유 기능이 갖추어져 있다. 그러니 이러한 기능은 자신을 컨트롤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정신활동에 의해 방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명상은 마인드 컨트롤의 첫 번째 단계이다. 명상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몸의 자연치유 능력이 되살아나고, 지금까지 긴장과 스트레스 때문에 낭비 되었던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제 당신이 알파 상태, 혹은 명상 상태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설명하겠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필요하면 화장실을 다녀온 후 다시 잠자리에 눕는다. 연습 도중에 다시 잠드는 것을 막기 위하여 자명종 시계를 15분 후에 울리도록 조정해 놓는다. 그 다음 눈을 감은 채 눈동자를 눈꺼풀 뒤에서 약 20도 위쪽에 고정시킨다. 아직 그 이유를 완전히 알 수 없으나 눈동자를 이 위치에 놓는 것 만으로도 뇌에서는 알파파가 나온다.

 

 

 

그런 다음 천천히, 약 2초 간격으로 백에서 하나까지 거꾸로 숫자를 센다. 수를 세면서 이 숫자에 의식을 집중하면 당신은 알파 상태에 들어가는 첫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마인드 컨트롤 강의실에서 수강자들이 처음 알파 상태를 경험한 소감을 물으면 “대단하다”에서부터 “아무 것도 느끼지 못했다”에 이르기 까지 반응이 다양하다. 차이는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보다 그들이 이 의식 상태에 얼마나 익숙해 있는가에서 생긴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누구나 다소는 이 의식 상태에 익숙해 있다. 왜냐하면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우리는 잠시 동안 알파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깊이 잠든 상태인 세타 상태에서 잠에서 활짝 깬 베타 상태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알파 상태를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인 이른 아침 시간에 우리는 이 알파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첫 번째 연습에서 아무 것도 느끼지 못했다면 그것은 당신이 이전에 이미 특별히 느끼지는 못했을지라도 여러 차례 알파 상태를 경험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니 그것을 의아하게 생각하지 말고 편안한 상태에서 연습을 계속하라.

 

 

 

숫자에 집중하는 순간 곧바로 알파 상태에 들어간다 해도 그 보다 더 깊은 알파 상태, 그 다음의 쎄타 상태까지 들어가려면 약 7주 정도 연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처음 10일 간은 백에서 하나까지의 방법을 사용하여 알파 상태에 들어간다. 그 다음에는 열흘 간격으로 쉰에서 하나까지, 스물다섯에서 하나까지, 다시 열에서 하나까지, 마지막에는 다섯에서 하나까지의 방법으로 연습한다.

 

 

 

한편 알파에서 베타 상태로 나올 때는 처음 알파 상태에 들어가던 방법을 반대로 하되, 일관되게 한 가지 방법만을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임의대로 알파상태에서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알파 상태에서 베타 상태로 돌아오기 위하여 마인드 컨트롤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마음 속으로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다.

 

 

 

“하나에서 다섯까지 세고 있는 동안에 나는 서서히 깨어나 정신이 맑아지고, 전보다 훨씬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하나… 둘…(눈을 뜰 준비를 한다.) 셋… 나는 이제 곧 눈을 뜰 것이다. 넷… 다섯…(눈을 뜬다) 나는 이제 맑은 정신으로 깨어나, 전보다 훨씬 기분이 좋아진 것을 느낀다.”

 

 

이상으로 명상으로 들어가는 경우와 명상에서 돌아오는 경우에 사용하는 정해진 방법 두 가지를 배웠다. 만일 도중에 이 방법 말고 다른 방법으로 바꾸고자 한다면 다시 처음부터 착실하게 익히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

 

 

 

아침에 다섯에서 하나까지 거꾸로 세는 방법만으로도 명상 차원에 들어가는 것이 익숙해지기만 하면, 당신은 이제 하루 중 어느 때라도 자유롭게 명상 차원에 들어갈 준비가 된 셈이다. 10분 내지 15분 간의 여유만 있으면 된다. 이제는 아침처럼 얕은 상태에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베타 상태에서 곧바로 명상 상태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편안한 의자나 침대에 앉아 양쪽 발을 바닥에 붙이고, 손은 힘을 뺀 상태에서 무릎 위에 올려 놓는다. 가부좌나 책상 다리가 편한 사람은 그렇게 해도 좋다. 머리는 똑바로 세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게 한다.

 


이제 몸의 한 부분에 의식을 집중시켜 그곳을 의식적으로 이완시키고 나서 그 다음 부분으로 옮겨 간다. 먼저 왼쪽 발의 힘을 빼고, 다음에 왼쪽 다리, 오른 쪽 발 등의 순서로 목, 얼굴, 눈, 마지막에 머리의 피부까지 계속한다. 이것을 행할 때는 자신의 육체가 매우 긴장되어 있는 것에 놀랄 것이다.

 

 

 

다음에는 정면으로 약 45도의 높이의 벽이나 천장의 한 지점을 선택하여 눈꺼풀이 무겁게 느껴질 때까지 깜빡이지 않고 똑바로 바라본다. 그런 후 눈을 감고 쉰에서 하나까지 세어나간다. 이것을 10일간 연습하고 나서, 다시 열흘씩 열에서 하나까지, 다섯에서 하나까지 세어 나가는 연습을 한다. 이 연습은 꼭 아침에 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하루에 2~3회씩 명상하는 계획을 정해 놓는 것이 좋다.

 

 

 

일단 자신의 레벨 (알파와 쎄타 차원) 에 들어가면 그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명상에 들어가는 즉시 처음부터 시각화 연습, 즉 의식 속에 영상을 그리는 연습을 한다. 이것이 마인드 컨트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시각화. 영상화를 생생하게 할수록 마인드 컨트롤의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첫 번째 단계는, 시각에 필요한 도구, 즉 정신 스크린을 만드는 일이다. 정신 스크린은 영화 스크린처럼 크되, 의식의 시야가 꽉 찰 정도로 커서는 안 된다. 또한 눈꺼풀 바로 뒤에 그리는 것이 아니고 2미터 전방에 그린다. 이 스크린에 당신이 선택한 것을 투영한다. 다른 이용 방법도 있으나 그것은 다시 설명 하겠다.

 

 


일단 의식 속에 스크린을 만들면, 그 스크린 위에 귤이나 사과 같이 흔히 보아오던 것을 영상화 한다. 명상에 들어갈 때마다 영상을 한 가지만 떠오르게 한다. 다음 연습 때는 그 대상을 바꾸어도 좋다. 어쨌든 그것의 크기나 색깔 등 실물과 똑같이 구체적으로 그려내어,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그것에만 정신을 집중한다.

 

 

우리의 두뇌는 술 취한 원숭이 같다는 말이 있다. 두뇌는 좋든 싫든 한 가지 생각에서 다른 생각으로 쉬지 않고 옮겨 다닌다. 우리는 때로 자신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하기도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자신의 두뇌를 컨트롤 하지 못한다. 어떤 때는 우리의 의지와 정반대로 두통이나 두드러기. 종기까지 나게 한다. 여하튼 우리의 두뇌는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제멋대로 활동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 일단 의식을 사용하여 두뇌를 컨트롤 하는 방법을 터득하기만 하면, 우리는 이제 곧 알게 되는 것처럼 눈부신 힘을 발휘한다.

 

 

 

이 간단한 연습을 끈기 있게 계속해야 한다. 자신의 의식을 사용하여 조용한 알파 상태로 들어가 간단한 영상을 더욱 더 선명하게 그릴 수 있도록 두뇌를 훈련 시킨다. 처음에는 다른 잡념이 끼어 들더라도 부드럽게 받아 들여라. 천천히 그 생각을 몰아내고 자신이 그린 영상으로 되돌아 오라. 초조하거나 긴장하면 즉시 알파 상태에서 빠져 나오게 된다.

 

 

 

세상에서 널리 행해지고 있는 ‘명상’은 바로 이런 것이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윌리엄 워즈워스의 시에 있는 ‘마음의 행복한 고요’를 체험하게 되고, 나아가 심오한 영원한 내면의 평화를 맛보게 된다. 처음으로 의식의 보다 깊은 차원에 들어가면 무척 흥분된 기쁨이 느껴진다. 그러나 이러한 체험이 거듭될 수록 당연하게 받아 들이게 되고 흥분된 기분도 가라 앉는다. 여기서많은 사람들은 수련을 중단하고 만다. 명상이란 그 자체가 ‘신기한 여행’이 목적이 아니고, 가장 중요한 여행으로 떠나는 첫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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