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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력이란,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무엇이 옳고 그른 지를 판단하고 옳은 것을 선택하는 능력입니다. 분별력은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보여주는 실례, 즉 모범적인 말과 행동을 통하여 계발될 수 있습니다. | |
분별력이란,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무엇이 옳고 그른 지를 판단하고 옳은 것을 선택하는 능력입니다. 분별력 있는 사람은 올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그대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분별력은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보여주는 실례, 즉 모범적인 말과 행동을 통하여 계발될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분별력을 길러 주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십시오.
첫째, 좋은 모범을 보여 주는 부모가 되십시오.
“어린 자녀가 인지하는 것은 매일 일상에서 보는 짧은 단서들이다”라고 하버드 대학의 로버크 콜스(Robert coles)교수는 말합니다. 즉, 매일 자녀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부모이며, 자녀는 부모의 행동을 유심히 보고 또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통해 옳고 그름을 배웁니다.
둘째,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십시오.
아이들은 애착을 느끼고 존경하는 사람에게서 가장 강력한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가장 친밀한 대상이 될 때 아이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성품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부모의 가치관을 자주 이야기 하십시오.
자녀에게 부모의 가치와 신념을 자주 말해 주는 것 자체가 직접적인 성품 교육입니다. TV, 뉴스, 유치원과 집에서 일어난 일 중에서 적합한 상황을 들어 부모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넷째, 좋은 행동을 기대하고 요구하십시오.
자녀는 부모가 요구하는 대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빈 버코위츠(Marvin Berkowitz)박사는 “도덕적 기대치가 높은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가 모든 도덕적 가치를 따르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그 핵심적인 뜻은 아이에게 전달된다.”고 말합니다.
다섯째, 질문을 하십시오.
올바른 질문은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자신의 행동을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고, 결과를 추론하는 능력을 계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행동하면 어쩐 일이 일어날까?”
“혹시 네가 생각하는 더 좋은 행동이 있니?”
“네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상대방은 어떤 기분일까?”
“다른 사람이 네게 그렇게 대하면 너는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등
여섯째, 가정의 규칙과 방침을 설명하십시오.
부모가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서 가정의 규칙을 설명해 주면 자녀는 부모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 기준을 따르기가 쉬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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