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할 즐기기/클래식

슬픔의 카타르시스를 위한 클래식

구술같이 맑은 가을하늘 2008. 11. 19. 06:53




 
슬픔의 카타르시스를 위한 클래식
      어제를 동여맨 편지를 받았다 늘 그대 뒤를 따르던 길 문득 사라지고 길 아닌 것들도 사라지고 여기저기서 어린 날 우리와 놀아주던 돌들이 얼굴을 가리고 박혀 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추위환한 저녁 하늘에 찬찬히 깨어진 성긴 눈 날린다 땅 어디에 내려 앉지 못하고 눈 뜨고 떨며 한없이 떠다니는 몇 송이 눈... 황동규님의 '조그만 사랑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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