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즐(Basil)- 일년생으로 연두색의 풍성한 잎사귀와 함께 최고 2피트까지 자란다. 개화기가 되면 보라색이 약간 들어간 작은 흰 꽃을 예쁘게 피운다. 아주 수월하게 기를 수 있는 서양 채소로 집안에서 기르다가 어느 정도 크고 난 후 마당으로 옮겨 심어도 된다.
셔블(Chervil)- 일년생으로 화분용 화초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서양 채소다. 약 2피트까지 자라며 자란 후의 잎사귀는 파슬리와 비슷하다. 꽃은 여러 개의 하얀 우산을 모아놓은 듯 앙증맞다. 그늘과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화향(Fennel)- 일년생으로 3~5피트까지 자라므로 10~12인치 간격으로 심어야 한다. 이 채소는 뿌리에서 잎까지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을 수 있다. 줄기는 꽃이 피기 전에 먹어야 하고, 잎의 경우는 꽃이 피기 시작할 때 먹는다. 갈색의 씨앗 역시 말렸다가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마요라나(Marjorana)- 풍성한 잎사귀가 보기 좋은 식물로 1~2피트까지 자란다. 컨테이너에 심어 정원 가장자리에 놓으면 보기 좋다. 조그만 잎사귀의 밑은 회색, 끝 부분은 연두색이며 주로 잎사귀를 요리에 사용한다.
민트(Mint)- 스페어민트, 페퍼민트, 오렌지 민트 등 종류가 많다.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좋지만 그늘이 지는 곳에서도 탈 없이 잘 자란다. 다년생 식물이지만 3~4년마다 한번씩 갈아 심는 것이 좋다.
오레가노(Oregano)- 든든한 다년생 식물로 컨테이너에서 키우기에 편리하다. 2피트 가량 자라며 널찍한 잎사귀에 꽃은 연분홍색이다. 햇볕이 잘 들고 마른 토양에서 잘 자라며 잎사귀를 주로 요리에 허브로 사용한다.
로즈메리(Rosemary)- 사철 푸른 색을 유지하는 관목이지만 기온이 화씨 5~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죽는다. 4~6피트 높이까지 자라며 파란색의 꽃이 핀다. 마르고 햇살이 잘 드는 토양에서 가장 잘 자란다.
깨(Sesame)- 3피트 높이로 자라며 아름다운 녹색 잎사귀에 연한 색의 난초형 꽃을 한여름에서 초가을까지 피운다.
타임(Thyme)- 다년생 관목 형태의 식물로 1피트까지 자란다. 충분한 햇볕이 필요하며 수시로 잎을 따서 요리에 허브로 사용할 수 있다. 식물이 완전히 자랐을 때 꼭대기 부분부터 사용한다.
'미국에서 생활하기 > 알아두면 편리한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비큐 그릴 어떻게 고를까 (0) | 2008.10.24 |
---|---|
해충 제거 요령 (0) | 2008.10.24 |
실내오염 방지 요령 (0) | 2008.10.24 |
드라이브 웨이 보수방법 (0) | 2008.10.24 |
융자의 종류 (0) | 2008.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