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생활사전/머니, 부동산

APR

구술같이 맑은 가을하늘 2008. 10. 24. 06:46

은행에서 융자를 얻기 위해 8.5%에 락인을 했는데, 나중에 사인을 하는데 융자 서류에는 8.95%로 표기되어 있어 당황해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이해하려면 APR을 알아야 한다. APR(Annual Percentage Rate)는 상환 기간에 지불할 이자에, 융자를 얻기 위해 사용된 직접 경비를 합한 금액을 상환 기간에 대한 연간율로 나눈 것이다. 직접 비용에는 감정비, 신용 조회 비용, 에스크로 비용, 타이틀 비용 등은 제외한다. 은행마다 융자를 받기 위해 산출하는 비용이 다르며, 표면상의 이자율이 낮다고 반드시 좋다고는 할 수 없다. APR은 모기지 융자 뿐 아니라 자동차, 신용카드 등 모든 융자제도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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