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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rend 가 되버린 Probiotics 첨가 제품들

구술같이 맑은 가을하늘 2008. 10. 24. 03:56

이제는 New Trend 가 되버린 Probiotics 첨가 제품들

한동안 생식 제품이 유행했었습니다. 아침 대용식으로 인기를 누리다가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약점 때문에 점점 건강식품 시장에서 밀려나가고 있는데, 이런 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Probiotics 를 첨가한 제품입니다. 이제는 많은 건기식 파우더 제품에 이제는 Probiotics 를 같이 넣습니다.

Probiotics 는 항생제 Antibiotics 에 상대한 말로 장내에 유용한 균주를 오히려 복용해서 소장, 대장내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그런 제품군을 Probiotics 라고 합니다. 야쿠르트와 같은 유산균제품은 보통 우유를 이용해서 발효를 하며, 비피도 불가리움과 같은 특정한 균주가 들어 있는데, 이와 달리 위산에 파괴가 덜 되고 나쁜 균을 확 휘어잡는 아주 특성적인 균주가 들어간 제품이 바로 Probiotics 제품입니다.

한국사람에게는 김치와 된장이 있습니다.

발효된 음식에는 각종 유산균과 발효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치는 장에 유익한 최고 좋은 식품입니다. 문제는 김치나, 된장, 미소된장 등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입니다. 음식을 거의 익히거나 가공해서 먹기 때문에 생기는 장내 세균환경 부조화를 따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김치나 야채 과일을 잘 안 먹는 아이들, 우유를 거북해 하는 아이들, 설사를 잘 하는 아이들은 장을 튼튼하게 도와주고 흡수력을 증진시키는 특정균인 비피더스의 복용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보약이나 영양제도 흡수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비피더스균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지근억 교수 연구팀은 5세의 건강한 한국아이의 장에서 분리한 비피더스균(BGN4, BORI)과 유산간균 을 배양하여 Probiotics제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는 이 비피더스 제품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비피더스균의 성장인자인 갈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해서 개발한 건강기능 식품입니다. 모유에 들어있는 비피더스균의 성장인자인 갈락토올리고당이 다량 함유하게 되면 장내에 존재하는 비피더스균의 성장까지 도움을 줍니다.
비피더스균은 대장에서 유산과 초산을 생산하고, 유산간균은 소장에서 유산을 생산하여 유해균을 억제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제품에 들어있는 비피더스균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BORI는 과학기술부에서 제정하는 국산신기술인정제도인 KT마크를 획득하였습니다.
비피더스는 일반발효유에 비해 비피더스균(BGN4, BORI)과 유산간균은 더 많고, 칼로리는 약 1/10로 낮습니다.

누가 Probiotics 가 필요한가?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 약을 함부로 쓸수 없는 임산부의 장건강을 위해서도 Probiotics 제품은 아주 유용합니다. 보통 임신을 하시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가 생겨 배변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장내 유익한 유산균은 감소하고 유해 미생물은 증가합니다. 따라서 연세 드신 어르신들 또한 장내 비피더스균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장내환경 개선 및 정장작용, 유익균 증식을 통해 장건강에 도움을 받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먼저 김치를 꼭 드십시요. 아이들의 경우 김치를 잘 안먹는다면, 이런 비피더스와 같은 좋은 종류의 Probiotics 제품을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인 어린이에게는 비피더스가 제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