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피셔맨스 와프가 지어졌을때 이곳은 태평양의 주요항이었다. 고래와 정어리잡이로 인해 몬트레이는 어업의 선두 주자가 되기도 했다. 
하늘, 땅 그리고 바다가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해변의 모래는 하얀 밀가루 그대로이며 가까이 보이는 물개와 갈매기는 평화로운 바닷가의 풍경을 보여준다. 산토끼만한 다람쥐가 먹이를 달라고 해변의 동굴에서 머리를 내밀며 신혼부부에게 다가간다. 17마일 끝부분에 위치한 시이프러스 소나무는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태평양 바다 바람을 맞으며 외롭게 서있다 이는 캘리포니아의 경계표이기도 하며 페블비치 회사의 공식적인 심볼이기도 하다. 많은 예술가와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쓰이기도 한다. 17마일 드라이브는 카멜에서 델몬티 포레스트를 거쳐 퍼시픽 그로브까지 가는 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블비치 골프코스를 포함하여 네 개의 골프코스가 인근에 있다. 차량 당 $5의 입장료가 있다. 
2001년 3월에 U.S. 골프 다이제스트에 의해 1등으로 뽑히기도 했다. 1919년 이래 문을 연후로 10번의 USGA 챔피언쉽 경기를 주최하기도 했으며 매년 AT&T 페블비치 네셔널 프로앰 토너먼트가 이곳에서 열린다. 페블비치에 있는 네개의 골프코스는 페블비치 골프링크, 스파이 글래스 힐 골프코스, 스페니쉬배이 링크, 그리고 델몬티 골프코스이다. 페블비치 리조트에 있는 오락시설들은 페블비치 로지(Lodge), 스페니쉬베이 인, 카사 팔메로, 그리고 새롭게 문을 연 페블비치 스파 등이 있다. 
1984년 10월 20일에 문을 열었으며 30만 가지의 식물과 동물의 거주지이다. 수족관은 몬트레이 베이의 깊게 숨겨진, 그리고 미국의 가장 큰 해양 성역의 신비의 세계를 보여준다.
몬트레이 수족관은 또한 낮은 조수의 웅덩이로부터 바다 그리고 깊은 바다속까지 다른 서식지에 살고있는 바다생물을 전시한다. 3층 규모 높이의 수족관은 세계 최대의 규모이며, 곳 곳의 수족관의 정경은 환상적이다.
Jelly Fish전시장은 꼭 한번은 관람해야 될 장소로 권하고 싶다. 어린이들이 가오리, 불가사리, 성게 등을 만지며 바다생물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며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있으며, 카페 및 선물가게도 있다. 2층에 전망대에서 가끔 고래 및 물개를 볼 수도 있다. 
20세기초 통조림 공장들이 번성했던 곳으로 존 스타인백이 노동자로 있을 때 동료 노동자의 삶의 애환을 보고 느낀 체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 Cannery Row의 실제 장소로 1902년부터 1964년까지 이곳에서는 정어리 통조림을 만드는 사업이 번창했으며 1973년 마지막 캐너리가 문을 닫은 후 관광지로서 탈바꿈하고 번성하면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몬트레이 수족관 이100여 미터 이내에 있고, 피셔맨스 와프로부터 1마일도 되지 않는 거리에 있으며 각종 골동품 상점, 보석상점, 선물가게, 그리고 레스토랑등이 있다.카멜    |
 몬트레이 반도의 남쪽에 위치한 이 곳은 밀가루 같이 고운 하얀 모래사장이 일품이다. 고풍스러운 가옥과 잘 보존된 스페니쉬풍의 건물은 이곳의 경관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많은 예술가들이 이 곳에서 살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1904년 화가와 소설가들에 의해 개척된 이 고장은 현재도 인구 약 4,700명 중 화가가 약800명에 달할 만큼 예술가와 작가가 많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소도시이다.  다운타운에는 많은 전문 상점들과 부티크들이 있으며 아트 갤러리와 좋은 레스토랑들도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1986부터 1988년까지 카멜의 시장이기도 했다. 이곳은 특히 ｀나무를 베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 속에 집을 지을 것｀이라는 건축 규칙이 있을 정도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카멜은 네온사인과 가로등이 없고 고층빌딩과 큰 간판도 없는 소박하고 조용한 예술가 마을의 정취를 지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