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클래식모음

The Stream of Hanna's Cello 장한나 클래식모음 01. 꿈을 꾼 후에 / 포레 02. 시실리안느 / 포레 03. 음유시인의 노래 / 글라주노프 04. 보칼리즈 / 라흐마니노프 05. 레스피기 변주곡풍의 아다지오 06. 생상스 백조 07. 차이코프스키 녹턴 08. 드보르자크 고요한 숲 09. 김연준 비가 10. 브르흐 아베미리아 장한나는 유럽, 미국, 캐나다, 그리고 아시아 등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확고하게 자기 위상을 확보하고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자랑스런 우리 한국의 첼리스트이다. 1994년 10월 파리에서 개최된 제 5회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콩쿠르에 11세 나이로 참가하여놀라운 음악적인 재능을 선보여 살아있는 전설적인 거장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가 "천재는 천재만이 알아본다" 라고 말하며 10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전원 만장일치로 "Grand Prize"과" Contemporary Music Prize"을 수상하면서 연주자의 길을 시작하였다. 장한나의 음반은 1995년도에 독일 ECHO클래식음악 수상식에서 "올해의 영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변주곡, 생상 첼로협주곡 등을 녹음한 데뷔 음반과 1998년도에 하이든첼로협주곡 2개를 녹음한 음반은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로 기록되고 있다. 2000년 10월에 출반된 주옥같은 첼로 소품 모음집인 "백조" 앨범은 세계 최고의 음반리뷰 잡지인 Gramophone의 "편집인 선정" 앨범으로 등록되었으며, 특히 "백조"앨범은 미국 빌보드차트 클래식부문의 8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장한나가 즐겨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 녹턴" 과 "드보르자크의 고요한 숲", "라흐마니노프의보칼리즈", "생상스의 백조"등이 수록되어 가을날의 정서를 대변하며 진한 감동을 전한다. 또한 장한나의 한국가곡 최초 녹음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곡중 한 곡인 "김연준의 비가"를 장한나의 첼로 선율로 감상 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앨범의 커다란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