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자기 능력에 맞는 두뇌 개발법

우리인간의 두뇌는 성인 몸무게 전체의 약 2%를 차지하고 있는 작은 부분이지만 약 500억개의 신경세포를 내포하고 있는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입니다. 인간의 두뇌는 기본적으로 집중력 주의력과 우리의 감정및 행동을 조절하고 수면 사고력 학습능력 몸의 통증 면역기능 운동신경 등을 관장하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요.

뇌의 앞부분인 전두엽(Frontal Lobe)은 우리의 집중력 행동결과 분석능력 목적을 향한 행동 의욕 등을 귀의 옆부분인 측두엽(Temporal Lobe)은 청각을 머리의 가장 밑부분인 후두엽(Occipital Lobe)은 시각을 관할하고 머리의 뒷부분인 두정엽(Parietal Lobe)은 촉각 피부들을 통해 정보를 처리합니다.

또한 두뇌는 크게 오른쪽 뇌와 왼쪽 뇌로 나누어집니다. 오른쪽 뇌는 무의식 세계를 인식하는 역할과 함께 왼쪽 몸을 조정하고 잠재적이고 어린 시절의 일들을 기억하며 개념이해를 돕고 감성적 시각적 음악적 창조적이고 영감적입니다. 그와 반대로 왼쪽 뇌의 기능은 언어 구사력 오른쪽 몸 조종 순서를 질서있게 따라하고 논리적 합리적 조직적인 역할을 맡아 합니다.

왼쪽 뇌부분의 역할이 약하면 선생님의 지시를 따라하고 읽고 쓰고 발표하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요즈음은 오른쪽 뇌의 대단한 능력이 발견되므로 그 역할이 여지껏 생각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심리학자들이 쓰고있는 IQ(지능지수) 테스트를 보면 대개 학생의 어느쪽 뇌가 더 우수하게 발달되었는지 상세하게 알아볼 수가 있지요. 만약 한 부분은 우수하나 다른 한쪽부분이 많이 쳐지는 경우는 IQ(WISC-III) 점수중 언어적 IQ 와 비언어적 IQ의 차이가 15점 이상이 될때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 심하면 학습장애가 있을 수 있지요.

지능은 어느정도 타고 나지만 환경적 도움을 통해서 개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학술전문지 네이처지에서는 대뇌의 성장이 3~6세에 그치는 것이아니라 13세 정도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어떤 기술이든 연마를 통해 더 개발되듯 머리도 쓰면 쓸 수록 발달합니다.

부모님이 할 수 있는 IQ 증진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아기와 청소년기에는 오른쪽 왼쪽뇌가 골고루 발달 할 수 있도록 아이의 능력과 흥미에 따라 여러 가지를 가르칠 수가 있지요. 피아노는 수학능력을 올려주고 퍼즐은 비언어적 추상적 사고를 도모합니다. 독서 미술 음악 운동과 자기표현 등은 인지발달에 대단한 도움을 줍니다.

부모님은 자녀들이 머리를 다치는 일이없게 각별한 신경을 써야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머리를 세게 때리거나 "너는 왜 그렇게 머리가 그렇게 둔하니?"라는 말은 두뇌발전에 커다란 장애물이 될 수 있지요. 지나친 컴퓨터 게임과 장시간의 TV 시청은 두뇌의 집중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킬 수있습니다. 만약 아이들이 두뇌에 관한 문제(주의력 결핍 학습장애 충동조절 부족폭발적인 성격 등)가 있으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두뇌훈련인 뉴우로 피드백을 받음으로 자기능력을 개발시킬 수 있습니다.